천안시농업기술센터, 15일부터 천안시청 민원동 앞에서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 운영

- 유통단계가 생략된 저렴한 가격의 농산물들을 직접 판매

2016-04-14(목) 13:40
시민들이 금요장터에서 구입할 농산물을 고르고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오는 1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32회에 걸쳐 시청 민원동 앞에서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를 운영한다.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로서 유통단계가 생략돼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계획이며 주요 판매품목은 채소, 과일, 버섯, 계란, 떡, 헛개나무, 농산가공품 등과 제철과일인 천안포도, 배 등이다.

센터는 올해로 9년째 금요장터를 운영 중이며,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 공급과 농업인에게는 소득향상의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충원 기자 chung105@ybcnews.co.kr        이충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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