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이훙수) 여성회관은 28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극세사 담요를 만들어 관내 어르신 11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성회관 생활양재·아동복 만들기반 강사 및 수강생들은 지난 10월부터 수업을 수강하며 배운 기술을 활용해 정성을 가득 담은 겨울담요를 준비했으며, 직접 만든 겨울담요 110개를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여성회관 관계자는 “다양한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배운 기술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로 이어질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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