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광주경찰서(경찰서장 노재호)는
○ 지난 28일 광주관내에 발생한 학대, 방임신고가정을 선정하여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한 학대·방임을 예방하고자 3가구를 선정하여 연탄 및 등유 전달을 하였다.
○ 특히 이번 행사는 광주경찰서 여청과(경정 김영석)직원들이 향초를 손수 제작, 경찰 및 협력단체에 판매한 수익금 600,000원으로 기부금을 마련하여 총 580장의 연탄을 2가구에 전달하고, 나머지 1가구는 등유 230리터를 전달하는 등 직원들이 직접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 이날 봉사활동은 행사전날 내린 눈으로 연탄차가 진입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었지만, 쌀쌀한 날씨에도 다들 행복한 미소로 서로 격려하며 즐겁게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하였다.
○ 연탄기부 대상자인 김00씨는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찾아와 도움을 주신 경찰관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 노재호 광주경찰서장은 “손수 준비하고 판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소외받기 쉬운 아동·노인을 위한 따뜻한 치안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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