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노인일자리 임금 기부금 전달” |
| 2016-12-30(금) 1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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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면 외3리에 거주하는 신희엽(80세,여) 어르신은 영흥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하여 금일백만원을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탁금으로 기부하였다.
신희엽 어르신은 독거노인으로 2016년도 9월부터 노인일자리사업 외3리 경로당 공공시설지원 일자리 참여자로 성실하게 근무하였으며“기부를 하기 위해 월30만원의 급여를 모았고, 나보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르신은 “큰아들 내외, 작은아들을 먼저 떠나보내고 남겨진 6명의 손주들을 키울 때 많이 힘들었지. 지금은 다 장가가고 시집가고 두명만 남았으니 나는 할 일 다했어. 애들 키울 때 생각하니 지금도 엄마 아빠 없이 살아가는 아이들이 있을거 같아. 마음이 아프더라고. 추운날 따뜻하게 아이들 해주고 싶어서 그랬어. 작은 돈이지만 좋은 일에 사용해 주면 좋겠어”라고 전했다.
이에 영흥면 김남철면장은 “정작 어르신은 이도 다 빠지고 노환으로 눈과 귀가 어두운 상황에 의료비로 사용하셔야 하는 풍족하지 못한 상황속에서도 기부로써 이웃사랑 실천해 주셨다. 어르신이 기부해주신 돈은 1억, 10억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어르신의 뜻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신희엽 어르신은 독거노인으로 2016년도 9월부터 노인일자리사업 외3리 경로당 공공시설지원 일자리 참여자로 성실하게 근무하였으며“기부를 하기 위해 월30만원의 급여를 모았고, 나보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르신은 “큰아들 내외, 작은아들을 먼저 떠나보내고 남겨진 6명의 손주들을 키울 때 많이 힘들었지. 지금은 다 장가가고 시집가고 두명만 남았으니 나는 할 일 다했어. 애들 키울 때 생각하니 지금도 엄마 아빠 없이 살아가는 아이들이 있을거 같아. 마음이 아프더라고. 추운날 따뜻하게 아이들 해주고 싶어서 그랬어. 작은 돈이지만 좋은 일에 사용해 주면 좋겠어”라고 전했다.
이에 영흥면 김남철면장은 “정작 어르신은 이도 다 빠지고 노환으로 눈과 귀가 어두운 상황에 의료비로 사용하셔야 하는 풍족하지 못한 상황속에서도 기부로써 이웃사랑 실천해 주셨다. 어르신이 기부해주신 돈은 1억, 10억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어르신의 뜻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