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신3동, ‘복지지킴이 우체통’으로 어려운 이웃 불만ZERO 해결사로 나서다 |
| 2017-01-10(화) 1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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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행신3동은 복지지킴이 우체통에 접수된 사연을 듣고 홀몸어르신 댁의 창문에 단열시트 에어캡을 붙여주는 단열작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복지지킴이 우체통에 ‘김모(82) 할아버지 집 베란다에 주방이 설치돼 있어서 외풍이 심하고 주방 이용 시 재채기 등이 심해져 식사를 해결하기 힘들다’는 사연이 접수됐다.
현장 확인 결과 가건물로 되어있는 베란다에 주방이 있어서 난방 및 단열이 되지 않아 결로가 심하고 주방환경이 추위와 곰팡이 등으로 아주 열악해 단열작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행신3동은 희망나눔 사연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단역작업에 나섰다.
작업이 끝난 후 김모(82) 할아버지는 “이번 겨울은 감기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정말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청수 행신3동장은 “단열작업을 위해 고생한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를 계기로 ‘복지지킴이 우체통’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복지사각지대 ZERO 마을, 어려운 이웃 불만 ZERO 마을, 더 살기 좋은 따뜻한 행신3동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복지지킴이 우체통에 ‘김모(82) 할아버지 집 베란다에 주방이 설치돼 있어서 외풍이 심하고 주방 이용 시 재채기 등이 심해져 식사를 해결하기 힘들다’는 사연이 접수됐다.
현장 확인 결과 가건물로 되어있는 베란다에 주방이 있어서 난방 및 단열이 되지 않아 결로가 심하고 주방환경이 추위와 곰팡이 등으로 아주 열악해 단열작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행신3동은 희망나눔 사연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단역작업에 나섰다.
작업이 끝난 후 김모(82) 할아버지는 “이번 겨울은 감기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정말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청수 행신3동장은 “단열작업을 위해 고생한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를 계기로 ‘복지지킴이 우체통’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복지사각지대 ZERO 마을, 어려운 이웃 불만 ZERO 마을, 더 살기 좋은 따뜻한 행신3동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