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에서는 지난 26일 김창범 팔달구청장과 경제교통과장을 비롯한 팔달구 공직자들이 한손에는 장바구니, 한손에는 온누리상품권을 들고 지동시장, 팔달문시장, 영동시장, 못골종합시장 일대에서 추석 명절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팔달구 전통시장이 밀집한 지동시장 인근에서 피켓가두 행진과 전단지 배부, 장바구니 전달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 및 온누리상품권 사용 등에 대해 홍보하고 상인들이 물가안정화에 동참하도록 독려했으며, 물가모니터요원들은 추석명절 성수품 32개 품목에 대한 집중조사를 실시했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중·소 상인들을 격려하고, 최장 연휴의 한가위를 맞이하여 시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노상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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