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매각 공공용지 145곳… 30일부터 실태점검

2023-08-29(화) 16:30
/ 경기도 제공
경기도, 미매각 공공용지 145곳… 30일부터 실태점검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는 30일부터 9월22일까지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내 장기 미매각 공공시설 용지의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준공 후 2년이 지난 미매각 공공시설 용지로 19개 택지개발지구 115곳과 11개 공공주택지구 30곳 등 총 145곳이다. 이들 용지는 행정수요 부족이나 예산 미확보 이유로 매각이 진행되지 않아 현재 나대지 상태로 대부분 방치됐다. 이에 따라 주변 아파트 입주가 완료됐는데도 계획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입주민들의 불편을 일으키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미매각 공공시설 용지 이용실태와 활용계획, 지정 매수기관의 매입 의사 및 계획, 지연 사유, 매입 포기 용지의 용도변경 추진현황 등이다.

특히 준공 후 10년 이상인 용인 구성·흥덕 지구 4곳, 미매각 용지를 다수 보유한 파주운정 지구의 9곳 등 13곳은 집중관리지구로 선정해 현장점검과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통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미매각 공공시설 용지를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실태를 점검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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