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적경제원, ‘로컬챌린지 해커톤’ 참여자 12일까지 모집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경기 북부권역(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연천, 양주, 의정부, 파주, 포천)의 로컬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2023년 로컬챌린지 해커톤(제한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 개발)’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6일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의 특강도 예정돼 있다.

가대상은 만 34세 이하 예비창업자(9월1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자) 또는 대표자가 만 34세 이하인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세부요건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블로그 및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우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2개 팀에 프로젝트 지원금 1500만씩 지급할 예정이다.

희망 창업기업은 기한내 접수사이트 내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수서류는 사회경제원 임팩트성장지원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내용은 임팩트성장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이번 2023년 로컬챌린지 해커톤을 통해 청년의 새로운 시각이 담긴 다양한 경기 북부권역의 로컬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경기 북부권역의 인지도 제고, 지역가치 상승이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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