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설지원센터 올해 ‘사업계획 사전검토’ 215건 수행

2023-11-13(월) 15:26
/ 경기도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가 공공건설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해 설치한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올해 215건의 사업계획 사전검토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월 ‘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 조례’에 따라 설립된 지원센터는 △공사비 1억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의 사업계획 △대상부지 적정성 △주변과 연계성 △예측 가능한 문제점을 관련 전문가들이 사전검토하고 총괄관리 및 지원하는 곳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위·수탁을 통해 운영 중이다.

주요 실적으로는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 공사, 소방서 승강기 설치공사 등 사업계획의 사전검토 및 자문을 올해 10월 말 기준 215건 수행했다. 10월 말 기준이지만 지난해 말 159건 기준 대비 1.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사전검토 처리기간도 약 20%(30일→24일) 단축해 신속행정에 기여했다.

김기범 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지원센터는 도내 공공기관에서 추진 중인 공공건설·건축 사업계획이 적절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유도하고, 합리적인 예산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공공건설사업에 대한 부실공사 방지 및 품질확보를 통해 경기도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공공가치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센터는 지난달 20일 관계자 실무역량 향상을 위해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관계자 교육’을 열었다. 해당 교육에는 도와 31개 전 시·군, 지방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공공건설·건축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101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4.7점이 나왔다. 만족 이유로는 ‘공공건축 관련 지식이 향상됐다’, ‘실무에 도움이 될 것 같다’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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