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200→330명 확대

- 11개 대학에 30명씩…2개 대학은 2개 시군과 함께 추진

2024-01-23(화) 16:07
/ 경기도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는 올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청년 사다리)' 참여자를 지난해 200명에서 올해 330명으로 늘리고, 사업에 동참할 2개 시군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사다리는 김동연 지사의 역점 사업으로, 경제적 이유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3~4주간의 외국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격차를 좁히고 다양한 진로 개척 기회를 주는 경기도의 대표적 청년복지사업이다.

도는 올해 9개 외국대학에 30명씩 모두 270명의 연수비를 전액 도비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2개 외국대학은 2개 시군과 함께 사업비를 50%씩 분담하기로 했다.

사업에 참여할 시군의 사업계획서를 26일까지 접수해 다음 달 중에 대상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미국 버팔로대·워싱턴대·미시간대, 호주 시드니대, 중국 푸단대 등 5개 외국대학에서 청년 사다리 사업을 진행했으며, 200명 모집에 5557명이 신청해 평균 30대 1에 가까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는 5개 대학 외에 6개 대학을 추가해 무료연수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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