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관광공사-트립닷컴, 해외관광객 유치 '맞손'

2024-01-25(목) 16:48
/ 경기관광공사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아시아 최대 여행사인 중국의 트립닷컴그룹(携程集团)과 지난24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트립닷컴그룹 본사에서 상호협력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여행성수기 연계 중국관광객 유치 공동 마케팅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신규 고부가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국제관광 회복기에 맞춘 한·중 관광교류협력 활성화 추진 △양국의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등 주요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한다.

특히 중국인들의 춘절 근거리 해외여행 준비가 본격화 되는 시점인 1월 18일부터 트립닷컴그룹 모바일 앱에 ‘경기관광 특집 캠페인 페이지’를 개설함으로써, ▲춘절에 가볼만한 경기 관광자원 소개, ▲경기도 관광상품 홍보 및 판매, ▲춘절연휴 경기도 숙박시설 예약 할인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추진중에 있다.

또 ‘씨트립 앱’ 오픈 화면 팝업 광고 및 메인페이지 온라인 배너 광고를 통해, 씨트립 등록 회원 3억명을 대상으로 ‘경기관광 특집 캠페인 페이지’를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트립닷컴그룹의 중국내 대도시(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20개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도 ‘경기관광 홍보 배너’를 설치, 운영중에 있다.

공사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단체패키지관광에서 개별자유여행, 일일투어, 지인·가족간 소그룹 여행 등으로 글로벌 여행 트렌드가 급속히 변화됨에 따라, 트립닷컴그룹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검색 / 정보습득 / 예약 / 결제 / 지도검색 / 위치안내 등 원스탑 해결이 가능한 모바일 앱을 통한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트립닷컴그룹은 1999년 창설 이후 2003년 나스닥 상장, 4억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 온라인 여행플랫폼 기업이다. 세계 3대 온라인 여행사 OTA(Online Travel Agency) 중 하나이기도 하다. 중국 내 6500여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2023년 기준 중국 국내 온라인 여행플랫폼 시장점유율 54.7%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매일방송 news@maeilnewstv.com        매일방송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매일방송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매일방송 홈페이지(http://www.maeilnewstv.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msbtv@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