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방송=홍석준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4동(민상희 동장)은 지난 8일, 통장협의회 단체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교육을 진행했다.

‘탄소중립’이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축해 순 탄소배출이 ‘0’이 되게 하는 환경활동이다. 수원특례시는 환경부의‘탄소중립 비전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3년에는 탄소중립 비전(타소중립, 시민의 일상이 되다.)를 선포하고 4대 핵심정책 △ 에너지 효율성 극대화 △ 친환경 교통정책·대중교통 활성화 △ 자원재활용 확대∙일회용품 없애기 △ 탄소중립 1번지 만들기 등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이날 단체원들은 영상과 ppt 자료를 활용 탄소중립의 개념 및 필요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법(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법, 자원재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들으며, 탄소중립의 이해를 높이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매탄4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실천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어렵지 않게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만큼, 주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이러한 환경교육이 지속,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방송 news@maeilnewstv.com        매일방송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매일방송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