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광역자치단체장 지지층 확대지수 '21개월째 1위' - 확대지수 133.6점으로 전월 대비 13.2점 대폭 상승 |
| 2024-05-17(금) 13:21 |
|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들에 대한 지지 확대 지수 조사에서 21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4월 광역자치단체장 지지 확대 지수(E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133.6점을 기록, 이 조사가 시작된 작년 8월 이후 21개월째 1위를 유지했다.
3월 조사 당시 김 지사의 지지 확대 지수는 120.4점으로 한 달 새 13.2점 올랐다.
2위는 김진태 강원지사 100.4점이었고, 다른 시도지사는 모두 100점 미만이다.
지지 확대 지수는 선거 득표율(김동연 지사는 49.1%)을 기준으로 단체장에 대한 월별 긍정 평가 증감 여부를 수치화한 것이다.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임기 초 대비 지지층이 확대됐다는 뜻이고, 반대의 경우는 지지층이 축소됐음을 의미한다.
광역단체장 긍정 평가 부문에서도 김동연 지사는 긍정 65.6%로 전월 대비 6.5%포인트(p) 상승했다. 이에 따라 전체 시도지사 중 순위도 3월 4위에서 4월 2위로 올랐다. 1위는 김영록 전남지사로 65.9%다.
긍정 평가 지수 상위 10위권 단체장 대부분이 3월 대비 변화가 미미하거나 하락했지만, 김동연 지사는 그 상승 폭이 컸다.
광역단체장 정당 지표 상대 지수(100을 상회하면 해당 지역의 보수·진보 정당 지지층보다 지지층이 많고, 100에 미달하면 지지층이 적음) 부문에서 김동연 지사의 점수는 124.2점으로 월 조사 때와 같지만, 순위는 4위에서 3위로 올랐다.
이밖에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 생활 만족도 평가에서 경기도는 전월 66.5% 대비 0.5%p 오른 67.0%를 기록, 순위가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랐다. 1위는 대전광역시로 68.8%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방식(ARS)으로 3월 28~30일, 4월 26일~5월 1일에 걸쳐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 3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2.4%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