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 시민 작품 전시된 수원 매향교 교각 환경정화 봉사

2024-05-26(일) 15:32
/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이하 수원지부·지부장 김동성)는 지난 22일 수원천 매향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 ‘자연아 푸르자’를 진행했다.

봉사를 진행했던 매향교는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곳 중 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시민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다리밑 갤러리’가 있다.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 수원지부가 다리밑 갤러리 주변을 봤을 당시 작품을 전시한 액자에는 전단지가 붙어 있었다. 또 거미줄이 지저분하게 쳐 있었고 새 배설물이 쌓여 있었다. 페인트칠한 벽면은 뜯겨져 있어서 미관상 깨끗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를 확인한 수원지부는 관내 구청에 문의해 활동 가능 여부를 문의한 후 가능하다는 확인을 받고 활동을 진행했다.

나도연 수원천태극기무궁화 봉사단 회장은 “보통 다리 밑에서 봉사를 한다고 하면 먼지만 청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깨끗하게 청소하느라 고생이 많다”며 봉사자들을 응원했다.

인근을 지나가던 시민들도 봉사하고 있는 수원지부 회원들을 보며 “수고가 많다”며 격려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 청년회원은 “시민이 애써 만든 작품이 더 빛나게, 그리고 다른 시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봉사를 해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지부 관계자는 “수원지부는 정기적으로 수원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시민들에게는 주변이 깨끗한 경관을 볼 수 있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아 푸르자는 재난재해 환경복구,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꽃길조성 등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정기 봉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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