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31일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 지역자원 활용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한 지역 특화 상권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과 김광모 대외협력관, 경기콘텐츠진흥원 탁용석 원장, 김창주 남부권역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 경기 지역자원 활용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사업운영 협력 △ 도내 콘텐츠 창작자 및 소상공인 연계 지원체계 구축 협업 △ 지원사업 및 콘텐츠 제작물 배포 등 홍보 협조 △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타 사업 협력 등이 포함되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상원이 추천한 지역 우수 골목상권,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중 20개 팀을 선발하여 콘텐츠 제작사와의 상호 매칭을 통해 숏폼, 인스타튠 등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연말 성과전시회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탁용석 원장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우수 창작자들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 자원을 연계한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경상원은 올해 도내 소상공인 및 상권 대상 실질적 홍보 강화를 위해 ‘소셜미디어 홍보단 운영’이라는 신규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소상공인 및 상권의 우수 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그 의의가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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