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역 20일째 폭염특보…온열질환자 400명 넘어 |
| 2024-08-12(월) 1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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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 전역에 20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내 누적 온열질환자 수가 400명을 넘어섰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하루 도내에서는 14개 시군에서 2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지역별로는 평택·고양 각 3명, 양주·안양·남양주 각 2명 등이다.
도내에서는 지난 5월 20일 올해 첫 온열질환자가 나온 이후 이달 5일까지 모두 400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온열질환자(2천213명의)의 18.1%를 차지한다.
질환별로는 열탈진(236명)이 가장 많고 열사병(80명), 열경련(49명), 열실신(30명) 등의 순이며 사망자는 없다.
불볕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도와 31개 시군 지자체에서는 454명이 비상근무하며 취약계층 보호, 농업 및 야외사업장 피해 예방 등에 주력하고 있다.
도내 전역에는 지난달 24일부터 폭염주의보가 확대된 이후 이날 현재까지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