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에 독서 열풍… 안성 ‘경기 다독다독 축제’ 6000명 이상 찾아

2024-10-13(일) 15:29
/ 경기도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안성시는 경기도와 공동주최로 지난12일 안성맞춤랜드 잔디 광장에서 경기도 대표 독서 행사인 ‘2024년 경기 다독다독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9회차인 해당 축제는 경기도에서 도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단독 혹은 시-군과 공동으로 개최하는데 2024년에 안성시가 선정돼 ‘안성맞춤 독서 1일장’이란 주제로 안성시 전통장터 테마를 살려 초가부스와 엽전 스탬프 투어를 활용해 진행 됐다.

이날 안성맟춤랜드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대한민국에 독서 열풍이 불면서 6000여명의 관객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축제의 주요행사로는 △ 잔디광장 북크닉 △ 생애주기별 도서 전시 △ MBTI별 추천도서-독서가이드 △ 남사당 풍물 공연 △ 김영하 작가 특별강연 △ 안성의 작가 이억배-정유정 초청 특별부스 △ 버스킹(문화예술사업소 협업공연) △ 독서퀴즈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잔디 광장에 돗자리, 빈백, 파라솔 테이블 자유 이용과 안성시 사서가 선정한 생애주기별 도서 전시와 MBTI별 독서가이드와 도서 전시로 자연속 북크닉도 많은관심 속에 진행 됐다.

안성시 유태일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안성시에서 열리는 최초의 대규모 독서 축제에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출판사 지역서점등 많은 단체가 참여하여 자연속에서 쉬고, 즐기고, 독서하는 축제로 풍성하고 알찬 축제였다.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독서를 듬뿍 만끽 할수 있는 시간이 주어저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공정자 안성시립 중앙도서관장은 "문학과 문화의도시 안성에는 박두진 조병화 윤재천등 수많은 문인들의 고향이기도하며 특히 한국의별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에 다같이 한국문화와 문학의 자부심을 만킥 하자"고 덧 붙였다.

한편, 김영하 작가의 ‘우리는 왜 책을 읽는가’ 강연을 통해 독서의 가치를 전달하고, 안성의 그림책 작가 이억배-정유정 부부를 초청하여 특별부스를 운영을 통해 아이들와 함께하는 그림 놀이와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독서퀴즈, 독서권장 버블쇼, 그림책 인형극, 버스킹 공연(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공연), 아름드리 다문화 합창단(경기도 홍보대사) 등 풍성한 행사로 즐거움을 시민들과 만킥 했다.

그 밖에도 경기도, 안성시, 지역서점, 출판사 등이 참여해 독서와 관련된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을 초가부스에서 운영하고, 참여시 엽전 스티커를 획득하여 일정 수량이상 모으면 엽전 스탬프 투어 교환소에서 기념품과 교환할 수 있다. 또 플리마켓, 푸드트럭, 플레이존 등을 운영하여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경기도는 20일 양주시 양주관아주에서 ‘2024년 양주 북 페스티벌’을, 29일 광주시 광남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제8회 광주시 북페스티벌’에 이어, 26일부터 27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제24회 부천 북 페스티벌’ 등 다양한 독서 문화 캠페인을 펼쳐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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