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
2024-10-17(목) 1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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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지난 16일 양주시 옥정 1동과 2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 음주 및 흡연 예방을 위한 가두행진,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홍보물 배포,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의 출입 여부 확인 및 표지 부착 확인, 청소년 보호법 준수 홍보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김 의원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이며, 그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은 물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감시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비전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김민호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광역협의회, 양주시, 경기도 청소년과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호 의식 확산에 힘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