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경일대, '지역 인재 양성 및 대학 새마을동아리 결성' 맞손 |
2024-10-30(수) 17:56 |
|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김광림)는 30일 국가와 지역발전,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대학 내 새마을동아리 운영·지원 및 다양한 봉사활동 활성화로 사회 공헌 문화를 확산시키고 나아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지역 산업과 지역 혁신성장 연계 공동사업 개발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 대학 내 대학생 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관리 및 지원 △ 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관련 프로그램 대학생 참여 △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의 지원과 참여 △ 그 밖에 협약기관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전국 대학들과 새마을동아리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대변화에 발맞춰 새마을운동의 혁신과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새마을운동중앙회는 현재 한밭대, 동아대, 카이스트, 한남대, 제주대, 단국대 등 74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72개 대학새마을동아리가 결성되어 2600여 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