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 99.1%…전년 比 0.7%p↑

- 소 99.5%, 염소 91.5%…철저한 백신 접종 당부

2024-12-05(목) 16:49
/ 경기도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후 모니터링 검사 결과, 도내 우제류(소, 염소) 사육농가의 구제역 백신항체양성률이 99.1%로 높은 항체양성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는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우제류(소·염소 등) 45만 마리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백신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항체양성률 결과는 백신접종 이후 도내 우제류 농가 198호 2013두를 대상으로 항체검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는 지난해 백신항체양성률 98.4%보다 0.7%p 높은 수치다. 축종별 백신항체양성률은 소 99.5%, 염소 91.5%로 나타났다.

신병호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도내 축산농가들의 적극적인 백신접종으로 백신항체양성률이 높은 수준으로 형성됐다"며 "구제역이 도에 유입되지 않도록 농가에서도 철저한 예방접종과 차단방역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소 연 1회 이상, 돼지 연 4회 이상, 염소 등 기타 가축은 5% 이상 상시 모니터링하는 등 구제역 백신항체양성률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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