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게이트볼 2024 경기도 종목리그전' 김포 애기봉팀 우승 성료 - 31개 시군 참가, 게이트볼 실력 향상과 여가 활동 증진에 기여 |
2024-12-29(일) 1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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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2024 경기도 종목리그전 왕중왕전'에서 김포 애기봉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리그전은 총 465경기를 통해 최종 16개 팀이 선발돼 31개 시·군 대표팀이 매주 1회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왕중왕전을 펼쳤다.
그결과 우승은 김포애기봉팀, 준우승은 군포태을봉팀, 공동 3위는 구리시와 부천시 팀이, 장려상은 성남A, 안양동안, 화성D, 용인상현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리그전은 경기도체육회의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회원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사회에서의 체육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됐다. 리그전에 참여한 시·군 대표팀 선수들도 경기력 향상과 더불어 건강한 여가를 즐길 기회를 얻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도게이트볼협회 관계자는 “회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이라는 종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지역 공동체 강화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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