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방송=홍석준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30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삼성전기㈜수원사업장, 대웅제약㈜ 2개 사업장에 선정서를 수여했다.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 우수사업장"은 사업장 내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구축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 노력을 평가해 선정한다. 삼성전기㈜수원사업장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을 주축으로 관리감독자 업무분장에 건강증진 활동을 포함해 운영하고, 대웅제약㈜는 각 부서장 KPI에 건강증진 활동사항을 반영, 참여율 제고를 유도한 점이 인정됐다.

송석진 경기지역본부장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은 사업장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확보할 수 있다” 며,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의 노하우를 널리 전파해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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