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종합사회복지관, “공병 수거로 마련한 후원금, 같은처지의 어르신들 도와달라” 전달받어 |
| 2025-01-08(수) 1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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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필신)은 8일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이 자발적으로 모은 공병을 판매해 수익금을 같은 처지에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영원(86세)어르신은 지난 1년 동안 공병 수거로 마련한 후원금 30만원을 전달하면서 "복지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 그렇기에 나도 베풀며 살고 싶었다.”며,“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나처럼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벌써 3년째 따뜻한 나눔을 이어 오고 있다.
이같은 나눔을 통해 어르신은 삶의 보람을 찾고 자존감도 향상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주변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필신 관장은“어르신의 공병수거 후원금 마련은 환경 보호 활동 참여와 함께 이웃 간의 나눔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관장은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