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평택지청-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안전일터 조성의 날’행사 개최

2025-02-04(화) 17:44
/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이경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김규완)은 4일 중흥토건(주)에서 시공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올해 첫 번째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중흥토건(주) 본사의 임원,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토사 및 구조물 붕괴 등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망사고 사례를 안내하며, 3대 사고 유형(추락·끼임·부딪힘) 8대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현장 순회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순회점검에서는 추락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비계, 고소작업대 등을 위험요인으로 선정하고, 겨울철 한랭질환, 미세먼지로 인한 근로자 건강보호 조치에 대해 지도하고, 방한용품(넥워머, 핫팩)을 전달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경환 지청장은 “겨울철에는 한파, 미세먼지 등 기후적 요인에 의한 위험뿐 아니라, 해빙기에 따른 토사 및 구조물 붕괴 등 근로자들에게 특히 위험한 시기이므로 겨울철 근로자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은 모든 근로자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기본 수칙인 만큼 지속적인 안내를 통해 사망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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