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뺄셈외교'만한 윤석열 외교 옳다는것은…견강부회도 유분수"

- "내란 계엄세력 옹호 목적 말고는 설명 안돼"…오세훈 비판

2025-02-09(일) 16:22
/ 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캡쳐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임기내내 '뺄셈외교'만 치중 국제무대에서 고립무원 자초한 윤석열 정권 외교가 옳다고 하는것은 견강부회도 유분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대한민국의 외교를 30년은 후퇴시킨 장본인이 윤석열" 이라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우리의 외교자산은 K브랜드와 소프트 파워다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며 쌓아올린 K브랜드와 국격 대외신인도를 하루아침에 추락시킨 내란세력을 어떻게 옹호할수 있냐"며 이렇게 주장했다.

김 지사는 "트럼프 2기가 시작됐지만 외교무대에 나서지도 못하는 지금의 위기를 알고는 있느냐며 모른다면 무지한 것이고 알면서도 외면한다면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일침했다.

김 지사는"당장 이번달 G20재무장관회의에 최상목 대행의 불참이 예상돼 이는 17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산적한 세계경제현안속에서 우리 입지만 좁아지고 있다 이렇게 경제외교를 벼랑끝으로 몰아세운 윤석열 외교를 옳다고 말하는것은 내란 계엄세력을 옹호하려는 목적말고는 설명이 안된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끝으로"이런때일수록 현실을 똑바로 직시하고 국내정치에 외교를 이용하지말것"을 덧붙였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한미일 외교, 윤석열 정부가 옳았다"며 "미일 정상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윤석열 정부가 유지해 온 대북정책 방향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언급했다.

오 시장은 "저는 계엄선포에 즉시 반대 의사를 표했으나, 윤 대통령의 외교·안보 기조에는 예나 지금이나 적극 찬성하고 동의한다"며 "이렇듯 단호한 기조야말로 한미일 합동훈련조차 '국방 참사'니 '극단적 친일 행위'이니 망언을 일삼는 이재명의 민주당과 구별되는 대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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