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김동연 지사는 GH 구리시 이전 원안대로 즉각 추진하라”

2025-02-24(월) 16:14
/ 경기도의회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구리2)은 24일 성명을 내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GH 구리시 이전을 원안대로 즉각 추진하고 이를 공식 발표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도민과의 약속을 뒤집고, 검토를 빙자한 지연전략으로 일관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 이는 경기도민과 구리시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도민과의 신뢰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정이라 규정하며 강력히 규탄한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GH의 구리시 이전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2021년 공정한 경쟁을 통해 구리시로 확정된 사안이다. 이는 경기도가 스스로 결정한 정책적 판단이며, 도민과의 공식적인 약속이었다. 그러나 김동연 지사는 이 중대한 결정을 스스로 뒤집으며 도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말하며 “김동연 지사 역시 경기북부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GH 구리시 이전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혀왔다. 그러나 불과 몇 달 만에 스스로 했던 약속을 번복하며, 정책 신뢰를 무너뜨리고 도민을 우롱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정책을 발표할 때는 도지사가 직접 나서더니, 정작 뒤집을 때는 경제부지사를 내세우고 뒤로 숨는 것이 과연 책임 있는 행정인가?” 반문하고 “도민에게 한 약속을 이처럼 가볍게 번복하는 사람이, 앞으로 경기도정을 어떻게 운영하겠다는 것인가? 대권을 논하기 전에 도정부터 바로 세워야 하는 것 아닌가?” 고 직격했다.

이 의원은 “GH 이전은 구리시뿐만 아니라 경기북부 전체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며, 경기도가 스스로 결정한 정책적 판단이다. 그러나 이제 와서 이를 뒤엎겠다는 것은 결국 정치적 셈법에 따라 도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방증이 아닌가? 김동연 도지사의 대권 도전을 위해 도정을 흔들고, 정책을 손바닥 뒤집듯 바꾸는 행태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은주 의원은 “첫째, 김동연 지사는 즉각 GH 구리 이전을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공식 발표하라! 둘째, 도정을 자신의 정치적 도구로 삼지 말고, 도민과의 약속을 지켜라! 셋째, 책임을 피하지 말고 도민 앞에 직접 나서 입장을 밝히라!”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끝으로 “GH 구리시 이전을 원안대로 추진하지 않는 것은 단순한 행정적 결정이 아니라 도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중대한 배신이 될 것이다. 경기도는 도지사 개인의 것이 아니라, 1400만 도민의 것이다. 끝까지 도민과 함께, 경기도의 미래를 지켜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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