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 "'홍보비 제한 발언', 깊은 유감" |
| 2025-03-04(화) 1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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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비례)은 4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의회 의장,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설이 실리지 않으면 홍보비 집행을 제한하라"고 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양 위원장은 "최근 제 발언이 뜨거운 감자가 되어 많은 언론에 보도됐다"며 "발언 취지와 다르게 표현이 다소 과격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다시 한번 도민과 언론인 여러분께 유감을 표하며 회량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보다 신중하고 정확한 표현을 사용해 이 같은 논란을 만들지 않겠다는 약속도 드린다"며 "이번 일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언론인 여러분과 더 많이 또 활발히 소통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양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생산적인 의회 운영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뿐 아니라 언론인 여러분의 애로사항에 더욱더 귀 기울이겠다"며 "다시 한번 제 발언으로 논쟁이 벌어진 데 대해 깊은 유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앞서 양 위원장은 지난달 19일 제382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의 의회사무처 업무보고에서 임채호 의회 사무처장에게 "회기 중 의장 개회사, 양당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익일 언론사 1면에 실리지 않으면 그 언론사의 홍보비를 제한하라"고 요구해 경기도의회 출입기자단이 양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