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공예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12월까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교육 프로그램' 운영

2025-04-17(목) 15:31
/ 한국도자재단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는 오는 12월까지 '2025 경기공예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 목공, 유리, 금속, 디지털 등 공예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 일반인 대상 입문 교육 △ 공예인 대상 심화 교육 △ 단체 대상 체험 교육 등 3개 과정으로 구분된다. 모든 과정은 실습 중심의 체험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반인 대상 입문 교육은 △ 원데이 클래스(1회) △ 투데이 클래스(2회) △ 공예루키 클래스(4회) △ 공예의 정석(8회)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참가자의 일정과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강의비는 전액 재단이 지원하며, 참가자는 소정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공예인 대상 심화 교육은 △ 전수 교육 △ 전공 교육 △ 주문식 교육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명장의 전통 기법 전승, 실무 중심의 창작 기술, 융합형 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부터 마케팅, 사진, 전시 연출 등의 부가 역량 교육이 진행된다. 마찬가지로 강의비는 재단이 전액 지원하고, 참가자는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단체 대상 체험 교육은 기관 연수, 기업 워크숍, 학교 및 단체 등 교육 목적과 대상에 따라 구성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5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희망일 최소 3주 전까지 접수해야 한다. 교육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및 토요일에 진행되며 강의비와 재료비는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 별도 책정된다.

참가 희망자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전자우편 또는 한국도자재단 공예창작지원센터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공예는 일상 속에서 삶을 풍요롭게 하는 특별한 힘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도민이 공예를 직접 경험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예문화의 확산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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