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 순찰 중 지반 꺼짐 발견… 즉시 촬영·신고 |
2025-04-23(수) 1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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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지난 19일 토요일 오후 7시경 수지구청역 근처 도로의 ‘땅꺼짐 현상’을 발견하고 용인시청 등 관계기관에 알려서 사고예방 조치를 요청할 목적으로 동영상 촬영 및 사진 촬영을 했다.
당시 김선희 의원은 용인시 수지구 관내 문정중학교에서 장애인의날 행사를 마치고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보로 관내 순찰을 하면서 지역주민과 소통을 하던 중 수지구청역 근처 도로에서 ‘땅꺼짐 현상’을 발견한 것이다.
김 의원은 촬영한 영상 및 사진을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23일 오전 9시 용인시수지구청 도로담당 과장과 팀장으로부터 사고발생 원인 및 도로복구 조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재발 방지 및 용인시수지구 관내의 땅꺼짐 현상 예상 지역에 대한 예찰(豫察)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제6대 및 제7대 용인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늘 지역 순찰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용인시의원으로서 뛰어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제11대 경기도의원에 당선된 후 지역구 관내 주민들에 대한 더욱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곳곳을 호랑이의 눈으로 황소처럼 걸으면서 발로뛰는 지역주민 민원해결사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김 의원은 “최근 도시 곳곳에 지하 시설물 설치가 증가하면서 ‘땅거짐 현상’도 증가해 왔는데, 용인시 도로당국과 유관기관은 지하시설물 설치지도를 더욱히 상세히 작성한 후 예찰(豫察)활동을 강화하여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앞으로 용인시 수지구 지역 순찰 및 지역 주민과 소통을 더 활발히 펴치겠다”고 다짐하면서, “무엇보다도 주민의 안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