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세종대왕 탄신 기념 순우리말 먹거리 요리교실’ 진행 |
| 2025-05-13(화) 1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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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필신)은 13일 복지관 요리강습실에서 우양재단의 후원을 받아 '세종대왕 탄신(5월15일)‘을 기리고 훈민정음 창제의 의미를 되새기며 순우리말과 전통음식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사례관리 당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체 유대감을 형성하는 순우리말 먹거리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요리교실은 전문 강사의 재능기부로 순우리말 이름이 붙여진 전통 먹거리 세 가지 ▲ 애호박과 버섯, 쇠고기 등이 어우러진 '호박눈썹나물' ▲ 아삭한 식감의 오이 김치인 '오이송송이'(오이깍두기 또는 오이소박이) ▲ 궁중 음식으로 알려진 '너비아니'를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강사의 설명을 따라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법을 익혀 각자의 솜씨를 발휘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순우리말 이름의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면서 우리의 전통 식문화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조리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이 세종대왕의 업적과 우리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동시에,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며 정서적 지지를 얻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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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우리말 먹거리 요리교실'은 우리말과 전통 음식의 가치를 알리는 교육적인 측면과 더불어, 사례관리 당사자들이 함께 모여 교류하고 활동하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공동체 활동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필신 영통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테마가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의 삶을 행복하게 열어주는 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