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새정부 출범은 도정에 기회...국정 성공 위해 함께 할 것"

- "경기도는 국정 운영 제1 동반자…모든 역량 다해 국정 충분히 뒷받침해야"

2025-06-10(화) 17:06
10일 오전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성중 행정1부지사, 김대순 행정2부지사, 고영인 경제부지사 및 경기도 실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월 도정열린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경기도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새 정부가 출범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감나무 전략'이 아니라 '퍼스트 펭귄(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용감하게 도전하는 선구자)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율곡홀에서 개최된 도정열린회의에서 "지난주 대통령 선거는 28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과 정권 교체로 우리는 다시 한 번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겨울 내란으로 민주주의가 또 한 번 위기에 처했지만 우리 국민께서 다시 민주주의를 회복 시켜 주셨다"며 "경기도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운 마음가짐, 새로운 각오로 국정 성공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이를 위해 보다 주도적으로 성과를 만들어내고 선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먼저 경기도는 국정 운영의 가장 중요한 제1 동반자다. 지방 정부는 민생 현장의 최일선에서 민생과 가장 가까이서 국정을 뒷받침할 수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제1의 동반자로서 경기도의 인·물적, 정책적 모든 역량을 다해 국정을 충분히 뒷받침하자"고 당부했다.

또 "경기도는 동반자를 넘어 국정 성공의 견인 차이자 테스트 베드다.지난 3년 간 경기도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 민생, 기후 역주행에 맞서 정 주행으로 퇴행을 막았다. 이제 경기도는 앞으로 전개될 정주행에 가속도를 붙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동안 경기도가 선제 적으로 해온 새로운 정책 시도들, 주 4.5일제, 기후·민생 경제 대응, 미래 성장 투자, 돌봄·간병 등 새 정부에서 완성도를 더 높이고 전국 화 하는데 경기도가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께서 경기도지사를 지내셨다고 해서 중앙 정부에서 무언가 떨어지기를 기대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주도적으로 성과를 만들고 선도해야 한다" 며 "민선 8기는 지난 3년보다 앞으로 1년이 더 중요하다. 지난 3년 성과의 두 배 이상을 만들어낼 절호의 기회다. 더 과감하게 속도감 있게 일해 주시길 당부한다"며 "특히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기존 사업 중에서 더 확장할 만한 사업, 새롭게 추진할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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