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제24회 경기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 종합우승 쾌거

- 물맑은 양평서 이틀간 열전...동호인들의 열기로 가득 메워

2025-06-19(목) 18:42
종합우승을 차지한 포천시 선수와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경기도게이트볼협회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제24회 경기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가 자연의 녹음이 짙어가는 아름다운 도시 양평에서 지난 17~1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게이트볼협회(회장 박준식)가 주최하고 양평군게이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도내 31개 시·군에서 5개 팀씩 총 약 900명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는 16개 인조잔디 코트에서 치러졌다. 대회 1일차에는 링크전을 통해 5각에서 3팀, 4각에서 2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2일차에는 본선 토너먼트전을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에서는 게이트볼 발전에 기여한 여러 인사들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양평군수 감사패는 전샤롬 경기도게이트볼협회 사무국장이, 경기도의회의장 감사패는 김신덕, 박노철, 정계성 씨가 받았다. 또 경기도게이트볼협회는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의장, 양평군체육회장에게, 양평군게이트볼협회는 양평군체육회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박준식 경기도게이트볼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상호 존중, 상대 배려의 정신으로 경기도를 새롭게 하고 회원들을 신나게 하자"며, 대회 참가 동호인들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했다. 박 회장은 이번 대회가 그동안 훈련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호인 간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포천시가 총점 160점으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포천카르마 팀은 1위를 차지하며 메달, 상장, 상배, 부상을 수상했다. 2위는 김포D 팀이 차지했으며, 수원장안과 양평향소 팀은 공동 3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의왕오전B, 광주혼성, 용인처인성A, 시흥C 팀이 장려상을, 화성드레곤, 용인기흥지회, 시흥A, 파주적성, 고양B, 수원시, 김포B, 포천마스터 팀이 감투상을 받으며 대회를 빛냈다.

이번 '제24회 경기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동호인 간의 화합과 건강 증진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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