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세미원 국가정원 도약, 道와 함께 만들어 갈 미래"

- "세미원의 국가정원 지정위해 道가 '진짜 파트너'가 되어 달라"

2025-06-29(일) 16:41
/ 경기도의회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27일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방정원 1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이번 발언은 세미원의 국가정원 도약이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임을 밝히고, 이에 대한 경기도의 재정적․행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 의원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2026년 양평 두물머리에서 개최되는 점을 언급하면서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정원기반 조성과 박람회 콘텐츠 개발, 관람객 편의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도 차원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계기로 경기도가 세미원의 국가정원 추진을 공동의 미래과제로 인식하고 함께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양평에서 개최되는 경기정원박람회는 도심형 정원박람회를 탈피해 생태적 전환과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며 정원박람회가 도시 미관을 넘어 교육, 관광,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통합 문화로 작용 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또한 박 의원은 양평군의 낮은 재정자립도(2024년 기준 17.5%)와 중첩규제로 인한 개발 제약 현실을 언급하며, 경기도 지방정원 1호인 세미원을 육성하는 것이 양평의 자연자산을 활용한 실질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양평 세미원이 남한강과 조화를 이루는 생태교육형 국가정원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참여해달라"며 "환경교육선 등 사전 기반이 마련된 만큼 경기도와 양평군이 협력해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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