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화성특례시·인스에듀테인먼트, 지역 역사자원을 콘텐츠로 되살린다

2025-07-01(화) 17:33
/ 경콘진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화성특례시, ㈜인스에듀테인먼트와 함께 ‘2025 경기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지난달 30일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콘진 탁용석 원장, 화성특례시 조승문 제2부시장, ㈜인스에듀테인먼트 서봉현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고유의 역사자원을 기반으로 수준 높은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관광자원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 화성시는 쿠니사격장 관련 역사자료와 콘텐츠 전시 장소 제공 △ ㈜인스에듀테인먼트는 이를 바탕으로 체험형 콘텐츠 제작 △ 경콘진은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1억 1000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쿠니사격장’은 과거 미 공군의 폭격·사격 훈련장으로 사용된 장소로, 현재는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전하는 매향리평화기념관이 조성되어 있다.

이번 콘텐츠는 해당 장소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콘텐츠로 재해석하여 방문객이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다.

완성된 콘텐츠는 올해 하반기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공개되며 향후 관람객 증가와 지역 인지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콘텐츠에 담아 새로운 의미로 확장될 수 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매향리라는 장소에 대한 인식 전환과 지역 문화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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