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강한 야당, 민생 최우선”… 2년 임기 마무리

- 협치와 감시, 현장 중심 민생정치로 ‘하나 된 국민의힘’ 실현 강조

2025-07-01(화) 17:49
/ 경기도의회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730일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며 1일 퇴임 소회를 밝혔다. 김 대표의원은 “강한 야당, 하나 된 국민의힘을 위해 지난 2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며 “도민 곁에서 민생을 위한 정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1대 도의회가 여야 동수로 출범한 상황 속에서 끊임없는 소통과 협치를 위해 힘써왔다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다양한 정책 대안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집행기관 비서실과 보좌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고, 경기도-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를 통해 140건이 넘는 민생 정책을 발굴했다”며 ▲지방의회 혁신 모델 구축 ▲K-컬처밸리 사업 관련 위법·부당 해제 진상규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분리 및 소위원회 도입 등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도내 고등학생 대상 체험학습 예산 650억 원 확보,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박람회 예산 100억 원 반영 등 실질적인 예산 확보를 국민의힘 대표 정책사업으로 실현했다. 올해 역시 1,627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경기도 긴급 민생위원회’ 구성도 제안했다.

정책 소통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김 의원은 “1천km 이상을 달려 26개 시군을 방문해 142건의 민생정책을 직접 수렴했고, 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을 누비며 100건 가까운 제안을 교육청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포천 오폭 사고, 안성 고속도로 교각 붕괴 현장 등을 즉각 방문해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으며, 도민과 전문가가 함께한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등도 성과로 남았다.

퇴임사를 마무리하며 김 의원은 “경기도는 할 일 많은 1등 광역자치단체이고, 이에 걸맞은 국민의힘이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정치를 실현해주길 바란다”며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마지막으로 백현종 신임 대표의원을 비롯한 새로운 지도부에 “책임 있는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가자”는 말을 남기며 퇴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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