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북부 대개발 2040 의견수렴 간담회 열어 |
| 2025-07-20(일) 1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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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는 지난 18일 경기북부청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2040 의견수렴 간담회’를 열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현재까지 추진된 ‘경기북부 대개발 2040’의 초안에는 26개 과제 360개 사업을 담고 있으며, 시군에서 추가 제안사업을 받아 188건을 검토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연구원 남지현 북부발전연구실장은 “경기북부 대개발 2040은 자발적이고 생존을 위한 사업방식으로 법정계획에서는 만들어질 수 없는 계획이다. 따라서 경기도와 시군의 협업이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지리학회 이정훈 지리연구소장은 “경기북부의 핵심 요구사항이 적절히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북부 도민을 위한 노력의 흔적이 보인다”며 “님비사업의 경우에는 계획에 담기보다는 도와 시군이 개별적으로 협의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윤종영 부위원장은 “개별 법정계획에 포함되어 실행력이 담보될 수 있어야 하고, 경기북부 대개발 추진을 위하여 조직, 인원, 재정 등 권한 강화가 필요하다. 민선 9기에도 연속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화해야 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예산 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내용을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은 “경기남부와 비교해 경기북부 대개발 예산의 형평성을 살펴봐야 하며, 모든 사업을 다 잘 할 수 없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2040년까지의 비전을 실질적 성과로 만들어내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한마음으로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우리는 기업유치가 필요하고, 기업은 인재유치가 중요하기 때문에 정주여건에 대한 내용을 충실히 담겠다. 미래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RE100 산업단지 등 내용을 더욱 고민해 비전에 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검토된 사항을 대개발 사업에 반영하고 추가적인 숙의과정을 거쳐 올해 9월경 최종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