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안양 호계초등학교 방문…교육 현안 해결 위한 현장 소통 |
| 2025-09-07(일) 2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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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지난 2일 안양 호계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채명 의원을 비롯해 김재경 교장, 이은숙 교감, 임서향 학운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학교 시설 개선과 통학로 안전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학교 측은 운영비 부족으로 인한 시설 유지 보수 어려움을 제기했다. 특히 체육관 개방으로 인해 전기 및 수도 요금 부담이 크고, 운동장에는 학생들의 휴식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이 의원은 시청과 협의해 교육경비보조금 확대를 통한 운영비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화단 정비 후 데크 벤치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통학로 안전 문제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학교 설립 당시 설정된 어린이 보호구역이 현재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해 확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고, 공사 및 이사 차량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통학로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학교 측은 수차례 공문을 통해 환경개선을 요청했으나, 이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점을 전달했고, 이 의원은 명확한 색상의 안전 페인팅과 안내 표지판 설치, 주정차 금지 구역 지정 등을 시청에 적극 요청하기로 했다.
노후 수도관 긴급 보수 문제도 다뤘다. 학교 상수도관 누수 사고 발생 시 시청 수도국이 학교 시설물이라는 이유로 지원의 어려움을 토로한 사례가 논의됐다. 이 의원은 인근 주민들의 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단수 천공' 기술을 활용한 공사 방안을 시와 협의하고, 신속한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약속했다.
이채명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학습 환경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가치"라며 "오늘 논의된 사안들을 면밀히 검토해 관계 기관과 협의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의원은 호계초 학생들의 의회 참여를 독려하며 '청소년 의회 교실' 프로그램 신청을 요청했고, 학교 측에서 시청에 보냈던 모든 공문을 의원실로 보내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이 직접 소통하여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