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장애인주간이용센터, 발달장애인과 ‘고추장 만들기’ 등 전통식품 체험 진행

2025-10-14(화) 17:03
/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영통장애인주간이용센터(센터장 이필신)는 지난 13일 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10명과 함께 농촌체험공간 ‘시골놀이터’를 방문해 고추장과 인절미 만들기 등 전통식품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발달장애인들이 우리 전통식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조리 과정과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동을 통한 사회성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고추가루, 메줏가루, 엿기름, 소금 등을 직접 배합하여 고추장을 만드는 전통 방식을 배우고, 인절미 떡매치기등 농촌의 따뜻한 정서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엄지손가락을 들고 소리치며” 즐거움을 표현했고, 또 다른 이용인은 “고추장 처음 만들어 보는데 재밌는데요?” 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필신 센터장은 “발달장애인들이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우리 고유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은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역량을 높이고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발달장애인들에게 농촌의 따뜻한 정서를 느끼며 공동체 속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영통장애인주간이용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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