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고모천 4.1㎞ 정비 추진…2027년 준공 |
| 2025-12-17(수) 1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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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는 포천시 고모천의 홍수 대응 능력 강화와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포천 고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이달 안에 공사를 시작해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천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고모천은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일원에서 발원해 포천천으로 합류된 뒤 한탄강으로 흐르며 집중호우 때 유량 변동이 커 인근 지역은 침수 우려가 크다.
이에 도는 소흘읍 고모리에서 가산면 일원까지 4.1km 구간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정비사업은 133억원을 투입해 제방 1.26km 보강을 통해 고모천의 홍수 대응 능력을 우선 개선하고 하천 유휴지를 활용해 수변공원과 산책로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정비사업을 통해 고모천이 재해에는 안전하고 주민들에게는 사랑받는 하천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포천시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