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감사패 수상

- ‘승강기 폐배터리 수거 체계’ 구축 공로 인정

2025-12-30(화) 17:48
/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이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승강기 폐배터리 수거체계 구축을 통해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유 의원이 지난해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한 ‘승강기 폐배터리 관리체계 미비’ 문제를 계기로 경기도가 관련 개선방안을 수립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한 데 따른 것이다.

유 의원은 당시 도내 약 24만 대의 승강기에서 매년 약 4만 8천여 개의 폐배터리가 발생함에도 회수율이 20% 수준에 그쳐 상당량이 방치될 우려가 있고 납ㆍ황산 등 유해물질을 함유한 폐배터리가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개별처리되는 등 관리체계가 미비한 점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이후 경기도는 지난 9월 ‘폐가전제품ㆍ폐전지류 통합 처리체계 구축 방안’을 수립하고 환경부 인가 자원순환 전문기관인 ‘e-순환거버넌스’의 폐가전 수거망을 활용해 승강기 폐배터리를 포함한 폐전지류를 통합 회수하는 체계로 개선한 바 있다.

유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한 민생현장의 목소리가 단순 지적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와 공단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의 안전과 환경을 지키는 실질적인 제도로 정착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승강기 폐배터리를 포함한 폐전지류가 100% 역회수 및 재활용되어 경기도가 대한민국 순환경제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방송 news@maeilnewstv.com        매일방송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매일방송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매일방송 홈페이지(http://www.maeilnewstv.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msbtv@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