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원천저수지 큰기러기 폐사체서 고병원성 AI 검출

2026-01-19(월) 17:50
/ 수원시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수원시는 영통구 원천저수지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시는 이달 13일 이 폐사체를 수거해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AI 검사를 의뢰했고 지난 17일 결과를 통보받았다.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는 검출지 주변 초동 방역을 실시했고 수원시는 원천저수지 산책로 일부 구간 출입을 다음 달 3일까지 통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야생조류 폐사체 및 이상행동 개체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가금 농가에 대한 방역 조치를 지속해서 실시해 AI 확산을 막겠다"며 "시민들은 야생 조류와 직접 접촉하지 말고 안전거리를 유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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