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경기북부 섬유산업, 생존 아닌 재도약 산업으로 전환해야…” 산업 고도화 해법 논의

2026-01-20(화) 17:57
/ 경기도의회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19일 양주시에 위치한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을 방문해 경기북부 섬유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 양주시의회 김현수 의원,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조창섭 회장과 이재호 부회장,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정명효 이사장과 문철환 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군용·소방용 등 공공조달 섬유제품에 저가 외산 소재가 사용되고 있는 문제와 국산 소재 활용 방안, 고용노동부 지역상생형 격차완화 지원사업 연계, 경기도 섬유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AI 자율제조센터 및 의류 친환경 재활용 센터 구축 방안 등 경기북부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과제가 논의됐다.

통계청과 경기도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는 전국 섬유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특히 경기북부는 도내 편직업체의 약 71%, 염색가공업체의 약 79.6%가 밀집한 주요 생산거점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섬유산업 사업체 수는 전국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경기북부 역시 구조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북부는 산업 기반이 취약해 기업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크다”며 “대표 특화산업인 섬유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육성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조달 섬유제품에 국산 소재를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검토하고, AI 기반 자율제조와 친환경 재활용 산업 육성에도 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경기북부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정책 지원에 힘써온 이영주 의원과 최병선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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