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서호노인복지관,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키오스크 현장 체험

2026-01-28(수) 17:19
/ 서호노인복지관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서호노인복지관은 무인 주문 시스템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식당, 카페 등에 대한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28일, 롯데리아 탑동점, 금곡점과 연계해 ‘더(more)편한 키오스크 체험 실습’을 실시했다.

복지관 이용자 중 키오스크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현장 중심 체험형 교육으로, 실제 매장 환경에서 직접 주문 과정을 경험하며 디지털 주문 시스템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총 2회차로 16명의 어르신에게 제공되었으며, △ 키오스크 화면 구성 이해 △ 메뉴 선택 및 주문 방법 실습 △ 결제 과정 및 제품 수령까지 전 과정을 포함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실제 매장 환경에서 반복 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이 주문 절차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키오스크가 복잡해서 항상 직원에게 부탁했는데, 오늘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쉬워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는 혼자서도 주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호노인복지관 이혜지 사회복지사는 “이번 체험은 디지털 환경 변화로 불편함을 겪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천형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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