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군포시장 출마 선언

2026-02-12(목) 17:43
/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이 12일 군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정 부의장은 이날 발표한 출마선언문에서 군포의 인구 감소와 지역 상권 침체, 노후 주거 문제 등을 언급하며 “현안을 체계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군포가 청년층 유출과 상권 위축 등으로 활력을 잃고 있다고 진단하며, 시정 전반의 실행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주거정비사업의 체계적 추진 ▲군포공단의 지방산업단지 승격 및 첨단산업 육성 ▲예산 확보 및 협업 강화 ▲교육·상권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주거 분야에서는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소규모 정비를 연차별로 추진하는 통합 관리 방안을 언급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군포공단의 산업단지 전환과 함께 인공지능(AI) 및 이차전지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제안했다.

또한 중앙·광역과의 협력을 통한 예산 확보와 사업 연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교육·돌봄 환경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취임 초기 정비사업 관리체계 구축, 인구 유출 대응 방안 마련, 역세권 연계 개발 구상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실행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정 부의장은 경기도의회 3선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그는 “군포의 현안을 책임 있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장 선거는 향후 각 정당의 후보 선출 절차를 거쳐 본선이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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