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진명 의원, “특수교육은 선택 아닌 권리”…판교초 특수학급 설치 힘 실어

2026-04-07(화) 17:23
/ 김진명 의원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명(더불어민주당, 성남6) 의원이 판교초등학교 특수교육 환경 개선 논의에 참석해 특수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달 27일 판교초등학교에서 열린 특수교육 지원 방안 마련 협의에는 경기도의회와 성남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김진명 의원과 유민아(성남 제5선거구)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등이 함께 자리해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판교초등학교에 특수학급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개별화 교육을 충분히 받기 어려운 상황과 일부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 2026학년도 과밀학급 운영 등 교육환경의 어려움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판교초등학교는 현재 교실 부족 문제를 겪고 있으나, 2027학년도에는 학생 수 감소로 유휴교실 확보가 예상됨에 따라 특수학급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연말 입학 수요조사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를 면밀히 파악한 뒤 특수학급 설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진명 의원은 협의 과정에서 “특수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교육 권리”라고 강조하며, 특수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학교 측은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과 성남시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특수학급 설치 절차를 추진하고, 교원 간담회 운영과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통합교육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시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육(주 2회), 통합교육 멘토링, 장애공감교실 및 행동·인권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교를 지원하고, 향후 특수학급 설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컨설팅을 이어갈 방침이다.

판교초등학교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말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2027년 특수학급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의를 계기로 교육기관과 관계 기관이 협력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매일방송 news@maeilnewstv.com        매일방송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매일방송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매일방송 홈페이지(http://www.maeilnewstv.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msbtv@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