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서관, ‘독서문화 프로젝트 ‘리딩 온: 경기 프로젝트’ 추진 |
| 2026-05-18(월) 1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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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서관이 경기도 31개 시군 공공도서관과 함께 도민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새로운 독서문화 프로젝트 ‘리딩 온: 경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경기도서관은 오는 19일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 관계자와 사서들을 대상으로 ‘리딩 온: 경기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리딩 온: 경기 프로젝트’는 도서관 안에서 이용자를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도민이 머무는 광장·공원·거리·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함께 읽고, 토론하고, 사유하는 ‘일상적 연결의 거점’으로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서관은 지역별 특성과 시민 수요를 반영해 △ 팝업도서관 △ 주제컬렉션 전시 △ 북버스킹 △ 독서캠프 △ 독서스테이 △ 어린이 독서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팝업도서관에서는 기후환경, AI, 돌봄, 관계, 삶의 전환 등 시대적 의제를 담은 주제 컬렉션을 도민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릴레이 명사 강연 북토크와 동아리와 함께 하는 몰입독서 북스테이, 밤샘독서를 위한 독서캠프 등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서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서관을 단순한 책 대출 공간이 아니라 도민들이 함께 읽고, 질문하고, 연결되는 공공적 플랫폼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리딩 온: 경기는 책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도서관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로서 경기도 31개 시군 공공도서관과 사서들이 함께 만드는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도서관 밖에 있는 도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실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서관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시군별 협력사업을 구체화하고, 하반기부터 지역 곳곳에서 ‘리딩 온: 경기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