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3000억 규모 연구개발사업 투자·성과 분석 착수

- 도내 주요 연구개발사업 과제·성과 데이터 본격 수집 보고서로 발간

2026-05-29(금) 17:14
/ 경과원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8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2025년도 경기도 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 설명회'를 개최하고, 도내 연구개발 과제와 성과에 대한 전수 조사 및 분석에 본격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연간 약 3000억 원 규모, 110여 개에 달하는 연구개발사업의 투자 현황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 기반 과학기술 정책의 정확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내 공공기관, 대학, 연구기관 등 도내 연구개발사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이정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실장의 특강 '산업 기술 R&D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활용 사례'를 시작으로, △ 경기도 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의 의의와 R&D 사업 분류 체계 설명 △ 경기도과학기술정보서비스(GTIS) 플랫폼 소개 △ 실무 데이터 입력 시스템 매뉴얼 배포 및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경과원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도내 주요 연구개발사업의 과제 및 성과 데이터를 본격 수집한다. 수집된 자료는 사업 유형별·기술 분야별·산업별로 세분화해 분석한 뒤 연말 종합 보고서 형태로 발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통계 중심 서비스에서 한 단계 확장해 산업 실태조사 자료를 원자료 형태로 공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현창하 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는 “GTIS 플랫폼 고도화와 데이터 기반 분석 체계를 지속 강화해 보다 체계적인 조사·분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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