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 홍석화 전 한국국제협력단 이사 국제협력자문대사 위촉

2026-06-15(월) 16:40
/ 새마을운동중앙회 제공


[매일방송=홍석준 기자]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김광림)는 15일 홍석화 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를 국제협력자문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지구촌새마을운동 확산과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개발도상국과의 협력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석화 자문대사는 1986년 외무부 입부 이후 주유엔대표부 참사관을 거쳐 주니카라과 및 주과테말라 대한민국대사를 역임하는 등 36년간 외교 현장에서 활동해 온 국제문제 전문가다.

특히 2022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우리나라 개발협력 사업 전략 수립, 선진 공여국 및 국제기구 파트너십 강화, 아프리카·중남미·중동·유라시아 지역 개발도상국 대상 개발협력 사업 지원 등을 총괄해 온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홍석화 대사는 앞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의 국제협력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함께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지구촌새마을운동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석화 대사는 "새마을운동의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며 “SDGs 달성에 기여하는 성과 중심 사업과 국내외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현대적 가치를 전세계에 확산하고, 협력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풍부한 외교 경험과 국제개발협력 전문성을 갖춘 홍석화 자문대사의 역할이 지구촌새마을운동 확산과 국제협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51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를 중심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세계 각국에서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개발 및 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회는 지구촌 공동번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중앙회는 오는 19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홀 그랜드볼룸에서 ‘새마을 외교 그룹(SDG, Saemaul Diplomacy Group)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외교단과 국제협력기관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개발도상국의 관심과 협력 수요 확대에 대응해 주한 공관과의 정례적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기반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새마을운동의 철학과 성과를 공유하고, 농촌개발·전문가 역량강화·거버넌스 등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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