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 수련과 기술 단련으로 타인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방어하는 무예.

숙련된 자세로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평택시 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공수도연합회와 평택시해동검도연합회가 주관한 무예대축제가 열렸습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씽크/공재광 평택시장]
이번 제3회 평택시생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무예 대축제에서 각 체육관의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무예를 유감없이 선보이길 바라며 평택시 생활체육의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을 볼 수 있는 소중한 소통 공간과 화합장이 되길..(기원합니다)

초등학교부터 일반 동호인까지 28팀 약 4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무예대 축제.

응원 나온 가족들과 친구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참가선수들의 절도 있는 동작에서 무예인들의 강인함이 느껴집니다.

카타와 검법, 프리스틱 등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기쁨의 순간들을 사진 속에 담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린 생활체육 무예 대축제는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강인한 정신력과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강효숙 기자 khs@ybcnews.co.kr        강효숙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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