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가 2016년도 첫 번째 의사일정인 제180회 임시회를 열었습니다.

평택시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들과 한·중 문화 교류회 청소년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방청석을 가득 메웠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기도 준예산 사태로 편성되지 않은 누리과정 예산에 대한 추가경정 예산 안이 제출됐습니다.

[씽크]기획조정실장 박노식
우리시 전체 어린이집 427개소 중 누리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 165개소이고, 대상아동은 5,8686명이며, 누리반을 담당하는 교사는 401명입니다.

예결위를 거쳐 오는 2월 2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통과되면 평택시는 어린이 보육료와 어린이집 운영비, 누리과정 담당교사 지원비 등에 사용되는 6개월분 102억원을 우선 편성하여 지원하게 됩니다.

한편 임시회를 방청한 한·중 문화 교류회는 오명근 의원과 기념촬영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냅니다.

[씽크]상해 회계사무학교 예술학과 학생
평택시의회는 장엄하고 우아한 느낌이라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종석 연예인은 연기를 너무 잘하고 인상적입니다. 앞으로도 힘내시고 더욱더 좋은 작품을...

[씽크서예화가
이번에 좋은 계기로 방문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또한 앞으로도 한·중 관계에 대해서 많은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씽크]오명근 의원
중국과 한국의 관계 청소년들을 위해서 많은 교육들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평택에 볼거리, 먹을거리, 등 모든 면에서 앞으로도 평택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습니다.

평택시의회는 평택의 인프라를 활용해 한·중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위해 다각적인 교류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효숙 기자 khs@ybcnews.co.kr        강효숙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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